아람코·BP·셸·에퀴노르·토탈에너지스·에니·셰브런·엑슨모빌 등 8대 오일메이저의 4~6월 분기 합산 순이익이 900억달러를 넘어, 2025년 2분기 합산치(500억달러 근접)의 약 2배로 늘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보도.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봄철 유가 급등의 최대 수혜자로, 분기 순이익이 34% 증가한 330억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셰브런은 조정영업이익 120억달러(이 중 업스트림 부문 82억달러, 전년 대비 200% 증가)로 최소 6년 만에 최대 분기 이익을 기록.
브렌트유는 2월 말 배럴당 약 68달러에서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조치 이후 5월 거의 100달러까지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월3일 엑슨모빌·셰브런이 고유가로 '너무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각국 정부는 초과이윤세 도입을 검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