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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슨스, 합병 무산 관련 크로거에 90억달러 이상 배상 요구
3줄 요약
- Investing.com에 따르면 앨버트슨스(Albertsons)가 246억달러 규모 합병 무산과 관련해 크로거(Kroger)에 90억달러 이상을 지급하라고 요구하며, 델라웨어 챈서리 법원에서 크로거가 반독점 우려 해소를 위한 매각 계획 수정을 거부해 합병 계약을 고의로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 요구 금액은 합병이 성사됐을 경우 주주들이 받았을 프리미엄, 6억달러의 계약해지 수수료, 7,500만달러의 이자 및 기타 비용으로 구성된다. 2024년 12월 연방법원이 FTC 편을 들어 C&S 홀세일 그로서리에 대한 수백개 매장 매각 계획이 반독점 우려를 충분히 해소하지 못한다며 합병을 차단했고, 이후 앨버트슨스는 계약을 해지하고 소송을 제기했다.
- 로리 윌 판사 주재로 2주간의 재판이 이달 말 예정돼 있다. 크로거는 승인을 얻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다며 반박하고, 오히려 앨버트슨스가 C&S와 공조해 규제당국에 필요 이상의 매장 매각을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C&S는 자사의 모든 소통이 계약·법적·윤리적 의무를 준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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