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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반등 — 반도체주 회복 속 인도네시아는 11% 폭락

3줄 요약

  • 금요일 아시아 증시가 반등했다 — 전날 AI 자금조달 부채 우려와 중국 기업과의 경쟁심화로 급락했던 기술주를 저가매수한 영향이다. 지수별 등락률: 코스피 +3.3%, 니케이225 +1.7%, MSCI 아시아태평양 +1.1%, 항셍 +1.2%, CSI300 +0.9%, 상하이종합 +1.1%, 대만가권 +0.7%, 싱가포르STI +0.6%, 호주 S&P/ASX200 +0.9%, 뉴질랜드NZX50 -0.6%, 인도 니프티50 선물 +1.5%. 전날 코스피는 약 8% 폭락해 7월 말 이후 최저 종가를 기록하며 메모리반도체 매도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바 있다.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는 11% 넘게 떨어져 1998년 1월 이후 하루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 MSCI가 인도네시아를 신흥국지수에서 단독(standalone)시장으로 재분류하는 방안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MSCI는 지분구조 불투명성과 의심되는 공모거래 등 시장투명성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MSCI는 올해 1월부터 인도네시아 증권의 지수편입을 동결했으며, 의견수렴은 2027년 4월까지, 최종결정은 내년 6월말로 예정돼 있다. 인도네시아 증시는 올해 이미 세계 최악의 성과를 보였고 외국인은 47억달러 순매도를 기록했다 — 거래소 측은 투명성 개선조치를 취했다고 밝혔고 거래소 CEO는 MSCI에 설명을 요청했다.
  • 한국 메모리반도체 기업이 반도체 섹터 회복을 주도했다 — 삼성전자 약 2.9%, SK하이닉스 약 2.2% 상승. 일본 키옥시아 3.3%, 소니 2.9% 상승했고, 대만 폭스콘은 1.3% 올랐지만 대만 라르간은 5.7% 하락했다. TSMC는 사상 최대 분기이익과 긍정적 매출전망을 발표했음에도 0.4% 하락했다. 보도는 반도체주 하락요인 두 가지를 거론했다 — 코어위브의 채권금리가 부실채권 수준까지 치솟았다는 보도 이후의 부채부담, 그리고 중국 CXMT의 차세대 D램 기술진전(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대한 경쟁위협으로 받아들여짐, CXMT 주가는 금요일 약 5% 반등)이다. AI 자금조달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 그 외 배경으로는 美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강해 연준 추가 금리인상 기대가 제기됐다가 10월 인상전망은 일부 후퇴한 점, 사우디-후티 간 긴장고조와 해상운송 공격에 따른 유가공급 리스크, EU의 대중국 신규 무역권한 준비설이 아시아 수출주에 불확실성을 더한다는 점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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