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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감독당국, AI 금융안정 우려에 감시 강화 — 로이터 단독
3줄 요약
- 로이터가 익명 소식통 6명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美 연준·통화감독청(OCC)·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은행들의 고급 AI모델 사용현황을 질의하고 있고, 영국 영란은행(BoE)은 대형은행에 복구계획 점검을 독려하고 있으며, 유럽중앙은행(ECB)은 유로존 은행에 AI 기반 사이버위협 대응계획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해당 기관들은 논평을 거부했다.
- 주요 우려사항은 AI 기반 사이버공격, 권한을 넘어서거나 통제를 벗어나는 자율 AI에이전트, 中산 기술·외부 AI업체에 대한 의존, AI 도입 속도가 통제장치 구축 속도를 앞지르는 점 등이다. 유럽의 한 대형은행 임원은 금융시장에 심각한 피해가 '6개월 이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美 규제당국은 대·중·소형 은행 전체를 대상으로 AI에이전트의 한도설정·행동감시·승인절차·감사가능성·인간개입·차단방법 등을 질의 중이나 아직 구체적 규제방향은 정하지 않았다. 英 BoE는 신규 규제보다 업계협력을 택해 주시스템과 완전 분리된 '베어메탈' 복구체계 구축과 프런티어AI를 활용한 취약점 패치를 독려하고 있다. ECB는 지난 7월 서한으로 유로존 은행에 백업·복구 강화를 포함한 AI 사이버위협 대응계획과 AI 사용현황·외부업체 의존도 파악을 10월말까지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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