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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12월 전 발표 가능성 — 바클레이스
3줄 요약
- Investing.com에 따르면 바클레이스 애널리스트 댄 레비가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이 테슬라 2026년 연례총회 법정 기한인 12월 6일 이전에 발표될 수 있다고 봤다 — 총회 직전(10월 말~11월 초) 발표하면 총회에서 주주승인을 받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는 반면, 총회와 무관하게 6~12개월 내 별도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머스크가 양사의 '중복 영역 증가'를 언급한 것과 All-In Summit 발언이 합병 기대 확산의 근거로 꼽혔다.
- 예상 구조: 스페이스X(약 2.1조달러 가치)가 전량 주식교환 방식으로 테슬라(약 1.5조달러)를 인수하며 테슬라 주주에게 프리미엄이 붙는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 지분 약 48%(의결권 약 82%, 10배 의결권 Class B 주식 보유)와 테슬라 지분 약 20%를 갖고 있어, 현 시가 기준 합병법인 지분 약 37%·의결권 약 56%를 가질 것으로 추정된다. 애널리스트들은 머스크가 원하는 테슬라 지분 25%를 채우지 못한 상황에서 AI·로봇 전략(테슬라 로보택시·옵티머스와 스페이스X Grok·Macrohard 결합) 통제력 강화, 그리고 테슬라의 AI 컴퓨팅 제조 프로젝트 Terafab(연구시설 추정 30억달러·생산공장 추정 168억달러)의 이사회 승인 지연 완화가 주된 동기라고 본다. 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테슬라는 2030년 자유현금흐름 약 120억달러 예상인 반면 스페이스X는 약 170억달러 적자가 예상돼 합병 후 자금조달이 복잡해질 수 있다. 양사 이사회·주주 승인, 반독점 심사, 스페이스X의 美정부 계약·테슬라의 중국사업을 이유로 한 국가안보 검토 가능성도 남아있다. 실제 합병계약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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