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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단기 국채로 선회 — 美 주식 비중확대 종료
3줄 요약
- Investing.com에 따르면 블랙록 투자연구소(BlackRock Investment Institute)가 미국 국채를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하며, 2020년 10월 10년물 금리 약 0.9% 당시 시작된 6년간의 비중축소 기조를 접었다. 단기 국채를 선호하고 장기 국채는 중립으로 상향했다. 올해 10년물 금리는 110bp 상승해 약 5.25%에 달했으며, 블랙록은 이번 금리 상승이 인플레이션 기대보다는 실질금리 상승에 기인한다고 보고 현재를 '이례적으로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 블랙록은 美 주식 비중확대를 중립으로 낮추고 그 재원 일부를 국채 확대에 활용했으며, 美 기관 MBS 비중도 줄였다 — 변동성 큰 거시 환경에 대응하는 전술적 리스크 관리 조치라고 설명했다. 다만 AI 전환에 대한 구조적 확신은 유지하며 AI 관련주·상장 인프라·신흥국 주식을 여전히 선호한다고 밝혔고, S&P500의 2026년 3분기 이익이 전년比 약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보고서는 지난주 10년물·30년물 국채금리가 2002년 이후 최고치에 근접했다가 강한 입찰 수요에 하락했다고 전했으며, 유럽에서는 프랑스 국채를 중심으로 재정 거버넌스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9월 CPI·PPI 지표 발표를 주목하며 연준 기대와 금리 방향을 가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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