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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에 유럽 방산주 강세
3줄 요약
- 금요일 오전(GMT 08:52 기준) 유럽 방산주가 강세를 보였다 — 라인메탈 +4.4%, 사브 +3.5%, 레오나르도 +3.9%, 탈레스 +2.6%, BAE시스템스 +1.8%, 독일 헨솔트 약 +6%. 유럽 지도자들이 브뤼셀에 모여 젤렌스키 대통령을 지지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키이우 비판 수위를 높이며 美 군사·정보 지원 지속 여부에 의문이 제기된 것이 배경이다.
- 긴장 고조의 구체적 내용으로는 우방국들이 美의 정보공유·무기지원 축소를 우려한다는 점,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국제 유가를 올렸다고 비판한 점, 지난 주말 양국이 상대국 에너지시설 공격 중단에 합의했다고 트럼프가 발표했으나 키이우가 이를 철회하고 모스크바 남동쪽 정유시설을 공격한 점이 거론됐다. 美 관리는 러시아 원유를 실어나르는 'shadow fleet' 선박에 대한 제재완화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은 내년 예산에 326억달러의 재원부족분이 있다고 밝혔다(우방국의 직접 군사지원 약 400억달러는 제외). 네덜란드 총리는 새 재정지원을 약속한 국가가 적다고 불만을 표했다. 러시아 드론공격으로 하르키우에서 3명이 사망했고 볼린 지역 37만가구의 전력이 끊겨 키이우는 비상 전력제한을 도입했다. 러시아는 EU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보복으로 프랑스·독일·스웨덴·네덜란드 기업의 러시아 내 자산을 임시관리체제에 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겨울을 앞두고 방공·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푸틴 대통령은 정유시설 공격이 '특별히 중요하지 않은' 피해만 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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