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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상장 첫날 28% 급락 — AI 거래에 대한 투자자 의구심 심화

3줄 요약

  • 한국 AI인프라 기업 엘리스가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9만500원)으로 확정해 약2,011억원(약1.5억달러)을 조달한 뒤 상장 첫날 거래를 시작했다 — 기관수요예측 388.84배, 일반청약 408.26배를 기록했고 청약예치금은 10조원을 넘었다. 시가는 7만5,700원(-16.4%)으로 출발해 장중 6만1,000원(-32.6%)까지 떨어졌고 종가는 약6만5,300원으로 약27.8% 하락 마감했다.
  • 투자자들은 높은 조달비용, 막대한 자본지출, AI인프라 투자의 불확실한 수익화 시점을 매도 이유로 들었다 — 엘리스는 2026년 상반기 매출 344억원·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해 이미 2025년 연간 매출 395억원·영업이익 52억원을 넘어섰음에도 그랬다.
  • 이번 상장 부진은 최근 이어진 AI인프라 자금조달 난항에 추가된 사례다 — 호주 펌어스는 지난주 50억달러 규모 IPO를 연기했고, 코어위브의 주가와 채권도 압박을 받고 있다. AI 구축의 기초 실적성장은 계속되고 있지만 그 경제성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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