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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사우디 공항·석유시설 추가공격 예고 — 아람코 본사 공격 뒤

3줄 요약

  • Investing.com에 따르면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 아람코 다란 시설 공격으로 본사 건물에 큰 피해가 났다는 보도 이후, 사우디 공항·석유시설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겠다며 이를 '정당한 표적'이라고 주장했다. 후티는 탄도미사일·순항미사일·드론을 사용했다고 밝혔고, 국제 해운사·민간인·근로자에게 사우디 공항·석유시설에서 대피하라고 경고했다. 추가 목표물로는 다란의 아람코 시설, 리야드 국제공항, 리야드의 아람코 정유시설을 지목했다.
  • 현지 소식통은 다란 공격으로 여러 층에 불이 번졌다고 전했으나 사우디 에너지부는 제한적 화재라고 밝혔다. 소식통 2명에 따르면 아람코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직원들은 재택근무 중이다.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리야드 방향 탄도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으며, 리야드에서는 폭발음이 여러 차례 들리고 공습경보가 발령됐다가 해제됐다 — 폭발음 원인은 미확인이다.
  • 리야드 국제공항은 10월17일까지 폐쇄됐고 항공사들은 사우디행 항편을 취소했다. 토요일 공격으로 13명이 숨져 10년 만에 사우디에서 가장 치명적인 공격이었다. 후티는 이번 공격이 지난달 재개된 예멘 내전에서 사우디가 정부군을 지원한 데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하며, 이 분쟁은 걸프 지역 美-이란 대립으로 재점화된 것으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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