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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페르노리카·디아지오의 스카치 수입 관세분류 조사
3줄 요약
- 인도 세무당국이 페르노리카·디아지오가 일부 벌크 스카치위스키 수입품을 잘못 분류해 낮은 관세를 적용받았는지 조사 중이라고 로이터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 당국은 7월15일 발효된 인도-英무역협정상 관세인하(특정 스카치 수입품 150%→75%)가 벌크농축액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두 회사는 벌크스카치를 컨테이너로 수입해 Royal Stag·Blenders Pride·McDowell's 브랜드 제품을 만든다.
- 세무조사관은 지난주 목요일 예고없이 뉴델리 인근 페르노리카 인도본사를 방문해 임원들을 상대로 질문했고, 회사는 관세정보국에 협조 중이라고 밝혔다 — 디아지오 인도자회사 유나이티드스피리츠는 거래소공시에서 지난주 금요일 여러 지역 사무소가 '업계전반의 조치'로 수색받았다고 밝히며 서류제출·현지법 준수를 주장했다. 양사 모두 위법행위를 부인한다.
- 인도 주류시장(약650억달러)은 두 회사가 주도하며, 英은 인도 수입주류시장의 약75%(Crisil Ratings)를 차지하고 英의 2022년 대인도 위스키수출액은 2억파운드를 넘었다 — 페르노리카는 별도로 과소신고 의혹 관련 3.14억달러 추징세 청구를 받고 있으며(회사는 부인), 이는 삼성·LG·폭스바겐 등을 상대로 인도가 벌인 유사 관세분쟁과 궤를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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