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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증시, 1998년 이후 최대 낙폭 — 거래 일시정지, 무디스·피치 전망 하향까지
3줄 요약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JKSE)가 금요일 11% 넘게 급락해 1998년 1월 이후 하루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 개장 직후 8% 하락하자 거래소는 30분간 거래를 중단했다. MSCI는 목요일 인도네시아를 신흥국지수에서 단독(standalone)시장으로 재분류하는 방안을 협의에 부친다고 밝혔다 — 투명성·지분구조·의심되는 공모거래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들었고, 개혁조치가 시장지배구조와 집행 개선을 입증할 충분한 근거를 아직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 강등되면 신흥국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펀드의 매도로 외국인자금 유출이 심화될 수 있다. 지수는 올해 약 40% 하락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악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루피아는 달러 대비 사상최저치에 근접했고 외국인은 47억달러 순매도를 기록했다. 같은 날 MSCI 아시아태평양지수는 1.1% 상승했다.
- MSCI는 인도네시아 종목의 신규편입·세그먼트 상향 등 일부 지수변경에 대한 동결을 유지하고 있으며, 협의기간은 2027년 4월30일까지, 최종결정은 6월30일로 예정됐다. 인도네시아 거래소는 투명성·시장건전성 개선조치를 취했다고 밝혔고, 제프리 헨드릭 CEO는 MSCI에 추가 설명을 요청했다. 별도로 무디스와 피치는 정책신뢰도 우려를 이유로 인도네시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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