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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 앤트로픽 성장둔화에 IPO 밸류에이션 기대치 낮춰 — 로이터
3줄 요약
- 로이터가 10월 15일 공개발언 권한이 없는 관계자 4명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근 투자자 설명회 이후 앤트로픽의 기존·잠재 투자자들이 11월로 예정된 IPO의 밸류에이션을 낮춰 검토하고 있다. 일부 참석자들의 기대치는 약 2조달러에서 약 1.5조달러로 이동했다 — 보도는 이를 "상당한 하락"이라고 표현했다.
- 앤트로픽은 투자자들에게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45% 늘어난 168억달러를 기록하고 조정기준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지만, 2분기 매출(116억달러)이 1분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던 것과 비교하면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투자자들은 이를 실망스럽게 받아들였다. 보도는 AI 인프라·반도체 기업 중심의 기술주 매도세, 코어위브 주가·채권 동반 하락, 부채를 활용한 AI 투자 확대에 대한 우려 확산을 배경으로 들었고, SB에너지의 상장 연기와 홀텍뉴클리어의 상장계획 철회도 언급했다.
- 한편 앤트로픽의 2025년 매출은 약 46억달러로 급증했으나 영업손실은 80억달러를 넘었다(충당금 제외). 2025년 순손실은 420억달러로 보고됐고, 향후 10년간 클라우드·컴퓨팅 인프라에 최소 5,180억달러를 지출하기로 약정한 상태다. 앤트로픽은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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