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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비바-볼라리스 항공사 합병 연내 승인 전망 — 소식통

3줄 요약

  • 로이터가 익명 소식통 6명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멕시코 반독점당국(CNA)이 연내 저비용항공사 볼라리스(Volaris)와 비바 아에로부스(Viva Aerobus)의 합병을 승인할 전망이다. 합병사는 '그루포 마스 부엘로스(Grupo Mas Vuelos)'로 명명되며 운영상 제약이 거의 없는 멕시코 최대 항공그룹이 될 전망이다.
  • 양사는 멕시코 국내선의 약 4분의3, 국제선의 5분의1 미만을 점유한다. 두 항공사의 85개 노선이 겹치며, 합병 후 그중 55개는 마스 부엘로스가 단독 운항하게 되는데 과달라하라·몬테레이에서 중복이 특히 크다. 소식통들은 코로나19 이후 양사의 재무악화, 엔진점검발 결항, 고유가 제트연료를 배경으로 들었고, 두 소식통은 양사가 멕시코시티 외곽 펠리페앙헬레스 국제공항의 최대 운항사라 멕시코 정부가 합병을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 예상 승인조건은 저운임 유지, 대규모 해고 회피, 기존노선 대부분 유지, 저비용모델 보존이며 운항횟수 상한은 변경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작년말 '대등합병'으로 발표된 이 거래는 콜롬비아·美 반독점심사를 이미 통과했으며, 경쟁사 아에로멕시코는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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