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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인도 방문 — 무역협정·러시아산 원유 관세면제 의제로
3줄 요약
-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인도 뭄바이·자므나가르 2일 방문을 시작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구매와 관련된 관세위협을 면제해 양국 무역협정 마무리를 도운 지 며칠 뒤다. 루비오는 외무장관 자이샨카르, 세계최대 정유단지를 보유한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 회장 무케시 암바니를 만날 예정이며,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중앙아시아 지도자들을 만난 뒤 인도로 이동했다.
- 당국자들은 포괄적 미·인도 무역협정이 '거의 완료'됐으며 방문기간중 서명될 수 있다고 밝혔다(구체적 조항은 보도되지 않음) — 루비오는 무역협정 진전이 트럼프가 러시아산 원유 상위5개 수입국(인도는 중국 다음 2위)에 최대1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법 조항을 면제한 결정의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 이번 관세면제는 러시아에 대한 압박강화를 요구해온 양당 의원들의 반발을 불렀다 — 루비오는 인도가 에너지원을 다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매일 수백만배럴의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한다고 말했고, 행정부는 관세 재부과 여부를 검토하는 60일 심사에 들어갔다. 한편 미국은 지난주 국내 연료가격 안정을 위해 러시아와 디젤수입계약을 맺어, 인도에 러시아산 원유 축소를 압박하는 정책의 우선순위가 모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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