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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美 신공장 조건으로 中 반도체장비 추가 수출허가 요구 — 로이터
3줄 요약
- 로이터 단독보도(관계자 2명 인용, SK하이닉스·美 자회사 Solidigm·美 상무부 모두 답변 거부/무응답)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美 신공장 건설의 조건으로, 중국 내 생산 확대를 위해 미국산 반도체 장비를 중국으로 추가 수출할 수 있도록 워싱턴의 승인을 구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SK하이닉스·삼성 등 외국 칩 제조사에 미국 내 공장 건설을 압박해왔다.
- 구체적으로 Solidigm은 2023년 지어졌으나 메모리시장 침체로 장비가 다 갖춰지지 않은 중국 다롄 공장의 'Mod B' 팹 유휴공간에 Lam Research·Applied Materials·KLA의 NAND 장비를 추가 설치하려 한다. 美 상무부는 작년 한국기업의 중국공장 장비면제를 철회했고 올해 다롄 공장에 수량이 제한된 2026년 라이선스를 발급했으며 2027년분은 아직 미발급이다. 기사에는 신규 美 NAND 공장의 투자규모·위치가 명시되지 않았으며, 중국 생산 확대 수익과 내년으로 검토 중인 Solidigm IPO 자금이 美 공장 재원에 쓰일 수 있다고 전해진다. 별도로 SK하이닉스는 인텔 오하이오 공장 일부 임대를 협의 중이며 인디애나에서 HBM 첨단패키징 공장 착공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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