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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은행들, 힐리 재무장관 예산안서 은행세 인상 예상 — BBC

3줄 요약

  • BBC에 따르면 英 은행권 고위 임원들이 존 힐리 재무장관의 2주 뒤 예산안 발표에서 은행권이 '메뉴에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힐리 장관은 은행을 경제의 '왕관의 보석' 중 하나라고 칭하면서도 은행권 대상 증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英 4대 은행은 올해 상반기 합산 약 150억파운드 이익을 냈고, 이에 노동조합 등이 추가 과세를 요구하고 있다. 은행권 단체 UK Finance는 추가 은행세 인상이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투자·고용 창출을 저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英 은행들은 현재 기본 법인세 25%에 3% 서차지를 추가로 내고, 재무상태표 자산에 부과하는 은행levy(단기대출 0.1%, 장기대출 0.05%, 모기지 제외)도 낸다. 지난해 은행권은 직원 소득세를 포함해 국고에 약 400억파운드를 기여했으며, levy는 14억파운드, 서차지는 12억파운드를 거뒀다. 서차지는 리시 수낙 전 재무장관 시절 법인세가 19%에서 25%로 오를 때 8%에서 3%로 낮춰졌는데, 이를 되돌리면 연 약 20억파운드를 추가로 거둘 수 있다. 재무부와 논의 중인 또 다른 방안은 은행이 과거 손실로 현재 이익을 상쇄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으로, 특히 로이즈가 이 정책의 수혜를 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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