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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경쟁당국, 마이크로소프트 업무용 소프트웨어 지배력 겨냥
3줄 요약
- 英 경쟁시장청(CMA)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전략적 시장지위'를 부여하는 안을 제안했다 — 확정되면 CMA가 엑셀·팀즈·코파일럿 AI 어시스턴트 등 제품의 묶음판매 방식에 개입할 수 있다. 아직 확정된 조치가 아니라 제안 단계다.
- 대상 제품군은 英에서 월간 사용자 약 2,000만명에 이른다. CMA는 고객이 AI 도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지, 경쟁사가 코파일럿과 경쟁할 수 있는지, 보안제품 묶음판매가 선택권을 제한하는지, 라이선스 정책이 고객의 클라우드 배포선택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 CMA는 5월에 조사를 시작했고, 이번 제안안에 대한 의견수렴 후 2월까지 최종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지정이 확정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검색·모바일플랫폼)·애플(모바일플랫폼, 2025년 10월 지정)에 이어 英 새 디지털시장 권한 적용을 받는 세 번째 기업이 된다 — CMA는 6월 구글 검색서비스에 새 행위규제(언론사의 콘텐츠 AI활용 중단 선택권, 검색순위 투명성 제고)도 부과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CMA의 제안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코파일럿을 포함한 자사 제품이 개방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하며 고객이 경쟁서비스와 함께 쓸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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