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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스페이스X에 우크라이나 위성서비스 제한 지시 — 로이터
3줄 요약
- 로이터가 10월 15일 익명의 미국 관리 2명과 서방 관계자 1명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백악관이 스페이스X에 우크라이나군이 전장 통신·드론 작전에 쓰는 군용 위성서비스 '스타실드(Starshield)'를 제한하라고 지시했다. 국방부 지도부는 우크라이나용 스타실드 서비스를 '속도를 늦추라'는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누가 결정하고 실행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제한은 일시적이었다고 보도됐고, 국방부는 스타실드의 최대 고객이다.
-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스타실드 수신기가 고속 이동 물체에 장착될 경우 작동을 멈췄다고 보고했으며, 이로 인해 수신기를 탑재해 유도하는 드론 운용과 전선 작전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다. 보도에는 스페이스X나 백악관의 공식 입장이 포함되지 않았다.
- 배경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 중단을 우크라이나에 압박해왔고, 이런 공격이 에너지가격 상승을 유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한 점, 러시아와의 디젤공급 합의 발표(우크라이나·일부 美의원 비판)가 거론됐다. 별도로 우크라이나는 이번 주 러시아의 새 미사일공격 관련 정보를 美·서방으로부터 받지 못했다고 밝혔고, 트럼프는 美가 정보를 보류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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